다우지수

다우지수은 1.4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을 상승시킨 요인은 무역협상 기대감과 예상치를 뛰어넘는 고용지표였다. 거기다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져 장중 내내 상승했다.

개장 직전까지 마이너스권에 있었는데 개장 직전에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양호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진정이 되는 모습이었다.

여기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상승에 이바지했다. 미국의 경기 상황이 괜찮다는 파월의장의 발언과 현재 경제 수준을 유지하는 목표라는 말이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으로 해석되었다.

트럼프는 미·중 무역협상이 좋게 해결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희망을 주었다. 이 모든 것이 투자자에게 긍정적으로 해석되어 큰 폭의 상승을 했다.

애플은 생산력이 늘릴 것을 부품사들에 이야기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도 주가도 많이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전일 하락 폭을 60% 복원하는 정도의 반등이다. 나스닥은 1.2% 상승했다. 상승요인은 다시 무역협상 기대감이 다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은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면 금일은 무역협상에 대해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어제는 중국에 대한 몇몇 기업에 대한 블랙리스트로 추가했다는 것에 중국이 합의 자제가 어려울 것 같다는 분석 때문에 내려갔다면 금일은 중국이 협상에 의지가 있는 거처럼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극적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미국의 농산물을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약 50% 정도 구매량을 늘리는 카드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있었고, 특사 수준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를 통해 중국이 소극적이지 않고 미국과의 협상할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전제조건이 있었다. 미국이 관세 부과를 연기해주면 중국이 농산물을 구매해준다는 식의 조건부를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