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나스닥은 -0.35% 하락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어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장 중반에 상승하기도 했다.

무역협상이 부분적으로 합의가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에 장중에 상승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무역협상의 기대치가 낮아진다는 판단에 매도세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기업 실적과 파울 의장의 연설이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황인데 실적대비 주가가 많이 오른 것 같다는 판단에

실적을 확인하고 접근해야겠다는 태도로 주가가 오르기 어려웠다.

정리하면 긴장감 속에서 약간의 매물이 나와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일주일 동안 조금씩 오르는 데 눈에 띈다.

10월 1일 나스닥은 -0.97% 하락 마감했다.

많이 하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메인 이슈가 되면서 하락했다. 이것으로 매물이 급증했다.

애플은 상승해서 마감했다. 아이폰의 판매 추이도 좋고 좋은 리포터가 상승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PMI 제조업 지표가 발표되자 이때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반등을 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는 금리 때문이라고 하지만 미중 무역 갈등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러다 보니 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용지표도 발표되고 무역협상도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다음 주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10월 2일 나스닥은 -1.94% 하락 마감했다.

역시나 경기침체 우려가 메인 이슈가 되면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야당이 자신을 흔들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빠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장중 내내 하락하며 낙폭을 만회하기 어려웠다. 역대 2번째 큰 하락이지만 통계로 보면 이런 큰 하락 이후에는 대부분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거기다 무역 갈등, 이민자 정책, 탄핵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루 종일 지수를 누르는 모양새였다. 경기침체 이슈는 코스피에게도 영향을 줄 것 같다.